고양이는 알고 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는 알고 있다 더 미루다간 지금 기억하고 있는 것 조차 다 까먹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적어보는 감상문.예전에 비슷한 제목과 비슷한 소재의 추리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그것도 시리즈였는데, 탐정네 집의 고양이가 실제 탐정에 가까운 추리와 행동으로 밀실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약간의 로맨스가 양념인듯 본론인듯 이야기의 중앙을 크게 흘러가던. 그게 생각보다 취향이 아니라 1권만 사서 읽고 그대로 잊어가고 있었는데 도서관 책장에서 이 책을 보는 순간 갑자기 그때 봤던 이야기가 떠올랐다.물론 이 책은 그때 읽었던 그 고양이 탐정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뭔가 복잡해보였지만 맨 앞에 등장인물을 조연까지 다 정리해둔게 인상적이라 빌렸는데 자기 전에 잠깐 읽어야지했던게 화장실 가는 시간도 없이 앉은 자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