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비록 저는 남자지만... 슬프게도.. 무튼 이 책을 읽는데는 남자, 여자 그런 것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 자체가 워낙 여행에 대해 솔직하고, 여행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누구든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이 책에 더욱 끌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여행을 다닐 때면 항상 혼자 떠났는데 그것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나와있네요. 여럿이서 떠나는 것은 여행이 아니라 놀러가는 거라고 생각하구요.세계의 구석구석을 걸어서 여행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 아래 4년째 전업 도보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희가 이번에는 스페인의 옛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가는 길)’를 걸었다. 프랑스 생장피드포르에서 스페인 북서쪽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