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도자네 > 재능교육 책을 처음 접했을때 책제목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대부분 공감할거예요...아이들 잘떄가 얼마나 이쁜지..^^ 잠든 아이들 얼굴 보면서 "잘도 자네"이렇게 속삭일때가 얼마나 행복한지... 글밥이 적어서 어린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고 잠투정 심한 아이들 그리고 잠들기 전에 누워서 잠깐씩 읽어주기에도 너무 좋 은 책이예요 아이들이랑 같이 누워서 책읽다가 잠들때 책이 얼굴에서 떨어지면 모서리가 아프니까? 둥글둥글한 모서리까지~ 책의 첫페이지를 넘기면 쥐씨네 가족들의 모습이보여요 엄마쥐는 빨래넣고 아기쥐들은 뛰어다니고... 참 소박하면서도 정감가지 않나요? 쥐 다섯 식구가 살고있어요 저녁때가 되자 아기쥐가 색색~ 잠들었어요 아기쥐는 색색~ 형 쥐는 음야음야~ 할머니쥐는 푸우푸우~ 엄마쥐는 씨익씨익~ 아빠쥐는 드르렁드르렁~ 재미있는 의성어의 반복으로 리듬감이 생기고 말배우는 아이들이나 궁금증 많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이 생기는 책이네요 그런데!!!! 쥐 다섯식구가 자고있는데 살금살금 고양이가 왔어요 어른인 저는 이 고양이가 쥐들을 잡아먹으려고 온줄 알지만 세살 우리딸은 아직 고양이의 등장이 무섭지 않은가봐요^^ㅋ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침이 밝아서 고양이가 쥐들을 다 잡아먹었을줄 알았는데 고양이가 쥐 다섯마리와 함께 잠이 들었네요 고양이의 커다란 몸이 침대가 되어서 말이예요 게다가 고양이는 쥐들과 함께 아침식사도 같이 한답니다 이 책은 저처럼 어른의 눈으로 어른의 생각을 가지고 보면 책 내용이 조금 이상해요~ 어떻게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지 않고~또 쥐가 왜 고양이에게 식사대접을 할까요??? 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생각을 가지고 책을 보게되면 이 책은 참 따뜻하고 이쁜 책이랍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몸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질수 있는 책 우리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이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싹틔워보세요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 쥐 씨네 식구와 고양이가 펼치는 재미있는 말놀이 그림책! 쥐 씨네는 아기 쥐, 형 쥐, 할머니 쥐, 엄마 쥐, 아빠 쥐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살고 있어요. 다섯 식구가 차례로 잠을 잡니다. 색색, 음야음야, 푸우푸우, 씨익씨익, 드르렁드르렁… 쥐 씨네 가족이 잠 자는 소리는 참 재미있어요. 그런데! 평화롭게 잠든 쥐 씨네 집에 살금살금 검은 그림자가 찾아왔어요! 무슨 일 일까요?! 잘도 자네 영상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