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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이전에 소개해 드린 길에서도 조심조심 과 같은 시리즈인 집에서도 조심조심 이랍니다~^^ 표지만 봐도 아찔하지요~~>.<뜨겁게 달궈진 다리미를 아이가 만지려고해요!!바닥에 곰돌이는 다리미 줄에 감겨있구요~다리미를 잡거나 혹은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아 조마조마 합니다!    세상 모든 곳이 신나는 놀이터인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집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사는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곳이에요.​​  집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놀이를마음껏 할 수 있어요. 얼마나 편안하고 안전한지 몰라요.앗,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어쩌면 집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항상 안전한 곳이 아닐지도 몰라요. 만약 엄마가 집안일로 바쁘거나,아빠가 통하 중이라면 어떡하죠? 누가 나를 안전하게 돌봐 줄까요?​​  집에서는 뾰족뾰족 날카로운 물건들도 많고다리미, 냄비, 오븐, 토스터기 처럼 뜨거운 것도 많아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특히 불은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해요.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겉으로 보기엔 예쁘지만,우리 집을 통째로 태워 버릴 수도 있답니다. 이외에도 가전제품, 세제, 약 등등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는 것이 많아요! ​​    ​  이 책의 저자 클레어 레웰린은 어린이 잡지를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다가 작가가 되었답니다~ 내 생에 첫 책 으로 타임지 선정 아동문학 작가상을 받았고, 이를 시작으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어린이책 분야에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할까 왜 나누어야 하나요?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공포의 이빨 상어 길에서도 조심조심 집에서도 조심조심 등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런 이야기를 해보세요~만약 위험한 사물들에 경계심 없이 다가가거나, 위험 물질을 함부로 다루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될까? 아이는 이런 위험요인들에 대해 생각하고 말함으로써 겪지 않은 상황이지만 스스로 위험하다는 것을 자각하고이전보다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러워 질 거예요~ 아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책으로 조심조심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집에서도 조심조심 은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한다. 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는 ‘올바른 습관’일 것이다. 집에서도 조심조심 을 통해 우리 아이가 가정 내 안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깨우치고, 집에서의 안전 규칙들을 평생 습관으로 길들일 수 있게 도와주자. 그것이야말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가 조심, 또 조심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