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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치


<서민적 정치>는 한국 정치의 다양한 풍경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정치는 정치인에게만 맡겨 두기에는 너무 중요하다. 한국 정치에 대해 아쉬운 점을 말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1부 괴물과 싸우며 괴물이 되지 않는 법. 2부 정치 혐오를 혐오하라. 3부 혐오에 맞서는 1cm정치 생각. 4부 서민적 정치의 미래.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우리는 정치 이야기를 삼가도록 압력을 받으며 살아왔다. 정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니 사람들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잘 말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만 옳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다름’이 아닌 ‘틀림’이라 단정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정치 이야기를 할 때 자기 견해를 상대에게 강요하려는 측면이 있다.(p.22)” 설득과 달리 강요는 어떻게든 주입시키겠다는 목표가 있기에 정확한 정보와 근거에 의한 주장이 아니라 정치인의 취약점이나 강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이전투구식의 막말정치가 오고가게 된다. “정치인들은 걸핏하면 ‘위대한 국민’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국민들을 개돼지로 본다. 자기들 마음먹은 대로 조종되는 국민들이라니, 이보다 더 만만한 상대가 또 어디 있을까.(p.64)” 선거철에만 고개를 숙여 읍소하고 일단 당선이 되면 특권 속에서 온갖 부정과 부패, 비리를 저지르고도 법망을 피해간다. 몇 억씩 받는 것쯤이야 떡값이고, 재계에서 받는 큰돈은 후원금으로 둔갑한다. 그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은 제 식구 감싸기로 회기 중이라는 이유로 구속수사도 방해한다. 그 회기 내에 하는 일이란 쓸데없는 말싸움이나 하고, 서민에게 긴급한 필요법안은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국민이 잘못 판단하고 수준 미달의 국회의원을 뽑았을 경우 탄핵하여 끌어내릴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법을 만드는 그들은 그런 특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
촛불 이후, 장미 대선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는 무엇일까? 의 칼럼니스트인 서민 교수는 특유의 반어법과 비틀어 보기를 통해 한국 정치의 민낯을 신랄하게 벗겨냈다. 나아가 ‘서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역과 세대, 이념과 우민화 등 정치 혐오를 일으키는 우상을 깨고 풀뿌리 민주정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삶의 실천들을 담고 있다.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정치 입문자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교양을 전달한다.

들어가며|야구매니아가 정치에 입문한 까닭은?

1부 괴물과 싸우며 괴물이 되지 않는 법
- 서민적 정치란 무엇인가?
괴물이 되지 않는 법 : 생각과 논리가 중요한 이유
스타 과학자 페보를 아시나요? : 리더의 역할
임금의 덕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감시
우리시대의 격양가, ‘정의와 진실’
: 국가가 버린 국민

2부 정치 혐오를 혐오하라
- 그릇된 생각을 부추기는 정치 프레임들
우리는 어떻게 ‘개·돼지’가 되었는가 : 우민화의 민낯
문제는 투표율이 아니다! : 고령화 시대의 투표
종편 JTBC가 지상파를 이긴 이유는?
: 언론과 권력의 시소게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북한: 색깔론과 선거
선동렬과 최동원,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일까?
: 지역감정 바로보기

3부 정치 혐오에 맞서는 1cm 정치 생각
언제까지 진보정당을 외면하실 겁니까?
: 진보가 필요한 이유
300과 360의 차이: 대의제의 적정 대표수
옐로와 레드, 카드는 살아 있다: 선거와 심판
응답하라, 풀뿌리 정치인: 인지도 정치의 결별

4부 서민적 정치의 미래
우리시대의 보트피플: 청년의 정치 참여
우리는 이미 이긴 경험이 있다: 스펙보다 정치
못난 동생을 껴안을 수는 없을까?: 개성공단과 통일
슈퍼맨 대 베트맨, 누가 이길까?: 전국민의 노조화
우리는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다: 정치와 복지

나가며|서민의 가슴에 금배지 하나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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