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로 이미 익숙한 행동하는 지성인입니다.
2. 권력과 지성인에서 사이드는 지성인의 임무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곧 1) 사회 현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판단력) 2) 여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며(방향 제시), 3) 소외된 이들을 향해 관심을 가지고(도덕성) 4)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가치 추구). 5) 그리고 권력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권력의 유혹은 분명 지성인들로 하여금 이성적인 판단력, 올바른 방향 제시할 책임감, 도덕성,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관한 예시는 손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3. 또한 사이드는 지성인에게 보편성에 대한 개념을 강조하는데,
이것은 곧 출신, 언어, 민족성에 의한 배타성을
넘어서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했던 만행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
한국인이 베트남인에게 했던 만행에 대해서는 침묵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4. 그리고 지성인이 피해야 할 것으로 1) 기회주의적인 태도 2) 소극적인 침묵 3) 국수주의적 무모함 4) 변절 등을 제시합니다.
5. 제가 생각한 지성인은 판단력과 행동력, 양심(보편 가치), 정의(불공평에 대한 민감함)와 사랑(약자에 대한 민감함)을 갖춘 자입니다.
서구의 가치체계와 사회.정치적 실제에 내재된 제국주의적 권력현상에 대한 문제를, 인류의 사회적 실재에서의 부정의와 지성인의 책임이라는 차원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힌 작가의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1.지성인이란 누구인가
2.국가와 전통의 차단
3.지성인의 추방 : 추방자들과 주변인들
4.전문직업인과 아마추어
5.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함
6.언제나 실패하는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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