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드레스 소동
무엇이든 마녀상회 18번째 이야기 <가짜 드레스 소동> 리뷰입니다.이번에는 진짜와 가짜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모조 마법 능력자인 페르예요. 페르는 모조 마법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능력때문에 지금, 마녀들 사이에 모조드레스를 유행시켜요. 물론, 본인도 지금 한창 유행 중인 시몬느 드레스의 모조 드레스를 가지고 있어요. 진짜는 비싸기 때문에 쉽게 살 수 없으니까요. 페르는 모조품을 사용한다는것에 당당합니다.진품과 전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니까요.그렇지만 같은 드레스를 가지고 있는 마녀들이 많으니까 수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실크를 찾아 왔어요.수선을 통해 세상에 단 한 벌 밖에 없는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참여할 계획이니까요. 그다지 내키지는 않지만실크는 의뢰를 받아들입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한가지 에피소드가 더 덧붙여 진행됩니다. 바로, 슈퍼 전자동 마법 빗자루 이야기입니다.이 에피소드와 관련해서는 고양이 코튼이 귀여웠어요.항상 신권이 나올때마다 즐겁게 읽고 있어요. 이번에도 진짜의 가치를 깨닫게 된 페르를 보면서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계속 되는 무엇이든 마녀상회이야기다음에 나올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진짜와 가짜는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야!
‘겉’이 아닌 ‘속’에 담긴 진짜 가치 찾기
요즘 마녀 세계에서는 싸구려 모조 드레스가 유행이에요. 겉보기에 진품과 전혀 다를 게 없으면서도 가격은 아주 저렴하니까요.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맞춤옷집은 모조품을 만들어 파는 ‘무엇이나 마녀상회’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무엇이나 마녀상회의 모조 마녀 페르는 어떤 물건이든 똑같이 본떠서 만들어 내거든요. 게다가 페르는 자신이 만든 모조품은 겉도 속도 진품과 전혀 다를 게 없다며 늘 당당하지요. 페르 자신도 언제나 여배우와 모델처럼 잘나가는 마녀들이 입는 유명하고 근사한 드레스의 모조품을 입고요.
그런 페르가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페르는 실크에게 파티에서 입을 드레스의 수선을 부탁해요. 그동안 옷을 구입해 간 손님들을 모두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열 예정이라면서요. 실크는 모조품을 수선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지만 페르는 막무가내로 수선을 맡겨요. 시간이 흘러 파티 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파티가 시작될 무렵, 모조 혜성이 가까이 접근 중이라는 마법주의보가 내려져요. 모조 혜성이 다가오면 모조 마법은 모두 풀려 버리고 만다는데……. 페르는 과연 기대하던 대로 파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품에 담긴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1. 슈퍼 전자동 마법 빗자루
2. 무엇이나 마녀상회
3. 모조 마녀 페르
4. 시몬느 드레스
5. 모조 드레스 수선
6. 모조품도 의외로 괜찮다고?
7. 모조 혜성 접근 중
8. 모조 마법이 사라지다!
9. 오직 페르를 위한 디자인
10. 페르, 바느질을 하다
11. 진짜 드레스
12. 슈퍼 전자동 마법 빗자루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