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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유다정 글 / 강희준 그림 토토북   <만약 지금 한글이 없다면?> ○ 글을 쓰기 힘들 것이다. ○ 글을 깨우치기도 힘들 것이다. ○ 글을 읽는 것도 힘들 것이다. ○ 다른 나라의 어렵고 복잡한 언어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 사람들의 생활이 힘들어질 것이다. <한글의 우수성> 1. 한글을 어떤 소리이든지 적을 수가 있다. - 이는 소리의 이치를 밝혀서 소리와 문자를 조화롭게 만든 덕분이다. 2. 한글은 매우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 자음은 소리를 낼 때의 목구멍이나 입술, 혀, 이 등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모음은 자연ㅇ르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3. 한글은 어려운 한자와는 달리 누구나 금방 배울 수 있었다. - 한글은 쉬워서 일반 백성들도 배울 수가 있었다. 4. 한글은 현대 사회의 필수품인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기도 편하다. -띄어쓰기가 빠지거나 요약해서 문자를 보내도 상대방이 얼마든지 알아들을 수 있다. 5. 한글은 디자인에 쓰일 수 있다. - 한글의 모양새가 아름답기도 하고, 글자 조합이 만천 개나 되어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한글을 위해서> 인터넷 언어 사용을 줄이고, 아름다운 순 우리 말을 자주자주 사용하자. - 깜놀, 안냐세염, 크크, 뭥미, 즐, 허걱, 우왕...... 2012.11.4.(일) 이은우(초등5)

한글은 한국의 새 수출품2009년 8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미국의 여러 언론사들이 쓴 기사 제목입니다. 찌아찌아족에게는 고유의 글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배우기가 쉽지 않았지요. 이대로 가다간 찌아찌아족의 문화와 정신이 후손에게 제대로 전승되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판단한 부족 지도자들은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했습니다. 한글의 진가를 알아본 것은 비단 찌아찌아족 뿐이 아닙니다.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유네스코는 ‘세종대왕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상은 매년 문맹 퇴치에 힘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지요. 가장 과학적이면서도 익히기 쉬운 글자인 한글을 만들어, 양반뿐 아니라 일반 백성도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세종대왕의 뜻을 높이 산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글자로 평가 받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한글이 지나온 자취를 차근차근 따라가 볼까요?

한글에 대해 알아볼까?

우리글이 왜 필요했을까?
글을 몰라 속다니! / 글 모른다고 죄가 없어지나? /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만들자! / 글자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을까?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탄생! 훈민정음 / 소리가 살아 있는 우리글 / 뜻글자는 뭐고 소리글자는 뭐지? / 28자 속에 숨은 비밀 / 다른 글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훈민정음을 널리 알리다
훈민정음으로 노래를 짓다 / 새 글이라니, 아니 되옵니다! / 훈민정음을 널리 알려라 / 훈민정음, 백성의 곁으로 내려오다 / 우리를 대표하는 우리글, 한글 / 나라마다 다른 글자를 쓸까?

앗, 한글이 위험하다!
한글을 쓰면 잡아간다고? / 표준말이 필요해 / 통신언어 때문에 한글이 아파요 / 모두 다 표준말을 쓸까?

갈수록 빛나는 한글
한글이 대단해 / 한글은 세계 최고의 알파벳 / 모두 평등한 훈맹정음 / 세종대왕상이 생겼어 / 정보화 시대에 더 필요한 한글 / 한글,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 부록 우리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