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인양품 디자인 상표가 없는 좋은 상품이란 뜻의 무인양품은 일본의 거대 유통회사인 세이유의 PB로 출발해서 디자인에 주장하는 바가 없는 노 디자인이라는 모토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의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하라 켄야를 고문위원단으로 위촉하여 잘 제어된 선택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무인양품 디자인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비롯해 광고메시지 같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매장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최근에 시도한 가전제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전기밥솥 뚜껑을 평평하게 디자인해 주걱을 올려놓을 수 있게 만들며 생활잡화를 취급하는 기업이기에 만들 수 있는 가전을 개발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