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이 시집의 저자는 사랑을 하고 있는가 보다. 사랑하는 시를 이렇게 많이 썼으니. 48페이지의 시인의 사랑을 읽으며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에 관한 시가 반, 이별에 관한 시가 반 들어 있는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시를 많이 읽는다는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유미성 님의 시집이다. 촉촉한 감성이 가득한 이 시집을 읽고 나니 사랑에 관한 감정도 이별에 관한 감정도 몽글몽글 생겨난다. 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 읽어도, 헤어지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사람이 읽어도 푹 빠질 수 있는 내용들인데, 사이사이 애드리안 윤의 그림이 더 시에 빠지게 만든다. 특히 에서 소개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 슬픈 일이 생겼을때 그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문구는 마음이 더 촉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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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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