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의 풍경 (한글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가족의 풍경 (한글판) 어느가족의 풍경 / 요코야마 케이코 인생에서「평범한 것」보다 더 소중하고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는 소리도 없이 흙으로 돌아가는 꽃들처럼 평범하고 조용한 「가족의 풍경」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글귀는 본 책의 후기 부분에 실려있는 글귀로, 책의 저자 요코하마씨가 이 책을 마무리하며 쓰신 글 중의 일부이다. 책 속의 수 많은 구절중에 하필 위의 글귀로 처음을 장식한 이유는 이 한권의 책을 대표하기에 저 글귀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장르는 에세이 다. 조금더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감성 에세이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저자 본인만의 감성으로 채워나간 수필양식으로 쓰여진 평범할 대로 평범한 책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