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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상) 평소 종교가 없는 무신론자인 저에게도 그리스 작가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최후의 유혹은 매우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이전에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카잔차키스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리스인 조르바(안소니퀸 주연)와 최후의 유혹은 서양영화로도 제작이 될정도로 유명합니다.처음에는 구입을 망설였지만 읽어보니 종교을 떠나 잘 구입했다는 생각입니다세상에 초월적인 존재로써 인간을 죄업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려는 예수카잔차키스의 다른 책도 모두 읽어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듭니다.영화도 같이 보면 훨씬 이책에 대한 이해가 빠를것으로 봅니다.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최후의 유혹 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 99,100번으로 출간된.. 더보기
자급을 다시 생각한다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식량자급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형편없는 자급률과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의 자급률을 알려줬을 때 아이들은 왜 선진국의 식량자급률이 그렇게 높은가? 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책은 지금 시점에 세계의 식량위기 , 무역의 논리, 자급의 논리 , 탈석유시대의 식량 자급 , 사회의 기초로서의 농업 , 원리주의로서의 자급 , 자급하는 가족 농가 마을,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자급, 식생활의 변화를 통한 자급, 순환의 재생과 신뢰의 회복 등의 주제로 여러 사람의 의견이 제시되어 있다. 현대 무역의 원형이 된 대서양 무역과 이슬람 무역의 비교, 생활양식의 끊임없는 창조적 파괴가 그 원리가 된 세계무역, 세계무역의 충격으로 탄생한 근대 개인주의, 미.. 더보기
4차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 "허생은 묵적골(墨積洞)에 살았다." 연암 박지원의 첫 대목이다. 가난한 선비 허생은 책만 읽고 생계를 책임지지 않았다. 화가 난 부인이 바가지를 긁자 세상으로 나가 돈을 벌고, 세상을 비판한다는 이야기다. 를 읽으며, 문득 허생전이 떠올랐다. 허생전은 당시 조선사회를 비판하는 글이었기에 현실에서 이뤄지기 힘든 점이 많다. 당시에도 그랬겠지만, 자본주의 시대인 지금도 보증 없이 일만 냥을 선뜻 내어줄 "변씨"도 흔치 않다. 정부에서 매점매석을 그대로 둘 리도 없다. 게다가 대기업과 같은 기득권이 장악한 이 시대에서 개인이 소자본을 빌려 대자본으로 성장하는 일은 전설 속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된 세상이다. 누구나 허생이 되고 싶다. 아니 허생의 성공이 부럽다. 자신이 가진 학문과 지식, 기술, 하물며 소자.. 더보기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심리학 기대하는 바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마음에 확 다가오는 내용은 없었어요다들 당연하게 아는데 잘 실천하지 못 하는 마음 자세(?) 같은 것들을 다시 일깨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어요.그냥 물 흘러가듯이 되는 대로 편하게 사는 것보다는 삶의 장애물들을 직시하고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키워가는 자세. 그게 사람을 당당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겠죠.심리학자 가토 다이조가 전하는 명쾌한 삶의 해법!인생의 짐.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고, 때론 그것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기도 하는 인생의 짐 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심리학자 가토 다이조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들을 통해 인생의 짐을 짊어진 사람과 도망친 사람들의 마지막을 보아왔다.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시절을 보냈지만 결국에는 심리적으로 .. 더보기
소나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며 우리가 필독서로 생각하는 작품들이 몇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문학, 세계명작, 삼국지 등이 바로 그러한데,필독서이니만큼초등학생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다양한 장르와 구성을가진 작품들이 앞다투어출간되고 있다. 특히 삼국지,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르인 만화로 구성된 책들이 많이 출간되면서 다소 어려운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어릴 때부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나 역시도삼국지,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책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장르의 특성상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편이다. 세계 명작, 한국 문학선 역시 필독서이니만큼 소장하고는 있지만 사실 아이들이 선호하여 읽는 편이 아닌지라, 어느 날 문득, 이러한 문학 작품도 만화 장르로 .. 더보기
반지의 제왕 : 확장판 트릴로지 전편세트 (12Disc) 파격가 두개의 탑부분에 씨디에 문제가있어서 교환했는데씨디가 11시간 짜리라 일일히 확인을 할수없어서 교환해서 그냥 보관해놨다가 최근에 다시 보고있는데- 역대 최고의 레퍼런스 타이틀 확장판의 12 디스크 트릴로지 박스 세트!!!- 극장판보다 2시간 이상 늘어난 영화 본편의 런닝 타임 (6 디스크) : 극장판 총 9시간 5분-> 확장판 총 11시간 8분 - 새로 만들어진 특수효과와 하워드 쇼어의 새로운 영화음악 수록 - 24시간이 넘는 다큐멘터리 및 부가영상 수록 (6 디스크) 1.원작의 시각화 2.시각화에서 현실로 3.계속되는 여정 4.중간 대륙의 여정 5.반지 전쟁 6.한 시대의 소멸- 각 편마다 4 종류의 음성 해설 지원 (총 44시간 32분) 1.감독과 작가 (피터 잭슨 외) 2.디자인팀 (웨타 워크숍 외).. 더보기
확장하는 PD와의 대화 이 책은 고려대 신문방송과를 졸업하고 피디주제로 서울대박사 학위를 딴 홍경수PD가 저술한 책입니다. 제목처럼 7명의 주요피디들의 대화를 담았으며 각각 개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현역 피디분들이라 더욱 흥미롭고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제작과정과 피디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으므로 방송PD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그들의 무엇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을까? 성장과정에서부터 연출 스타일, 철학까지 성공 인자 분석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는 전직 피디 홍경수(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1980~1990년대에서 한국 방송에서 활약한 2세대 피디들과의 대화를 소개하고 있다. 주철환, 송창.. 더보기
JPT 한권으로 끝내기 VOCA (Second Edition) 무작정 명사 ㄱㄴㄷ순, 형용사 ㄱㄴㄷ순으로 무식하게 외우는 단어장과는 사뭇다르다. 표현을 외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일본어와 한국어는 같은 표현이어도 명사와 동사간의 관계가 부적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본적인 한자 및 한자어 등이 숙지된 상태에서 봐야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 초심자인데 이 책으로 시작하면 다소 어려울수도.(진도가 나가지 않을 것 같다.)도서에 포함된 CD 음원은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JPT 시험에 필요한 어휘 및 표현을 학습하는 단어장으로 유형별 어휘 정리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주제별 어휘 정리로 관련 어휘를 한꺼번에 외울 수 있으며 출제 경향에 딱 맞춘 예문으로 시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어 색인 수록으로 어휘를 바로바로 찾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