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혁명과 꿈 2탄이다. 1탄은 혁명을 꿈꾼 시대였고, 이번에는 2탄. 꿈은 소멸하지 않는다. 라는 책이다. 교수 또는 강사가 각각 한명의 인물에 대해서 쓴 글이다. (대학교 강의라고 보면 맞다.) 그래서 그런지 책이 좀 지겹다. 한 반정도 읽고 덮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스파르타쿠스를 노예제의 폐지를 주장한 자유의 투사로 각인 시킨 것은 근대인들의 문화적 상상력과 영상과 예술 작품이 만들어낸 근대적 이미지이자 신화이다. 라는 한 구절을 읽으면 대충 이 책이 어떤 글인지 알 수 가 있다. 대학교 강의다. ㅋㅋ 물론 깊이가 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인물을 살피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재미가 없어서 더이상 할말이 없어진다. 평점: 소재: 7점 스토리:6점 사실감:7점 여운:6점 총점:6.5점. (자신있게..
[줄리아나 1997 - 용감한자매]는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처럼 술술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대나온 5자매가 줄리아나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20대의 추억과 40대의 현재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풋풋함과 불륜이 공존하는 이야기로 그리 심각하게 읽을 필요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시간보내기에 적당합니다.백 투 더 1997! 백 투 더 줄리아나!1997년, 뜨거웠던 여름밤으로 폭풍 후진하는 용감한자매 첫 출격작지금은 사라진 클럽 ‘줄리아나’. 이를 되살리기 위해 작가 ‘용감한자매’가 진격을 시작한다. 이름만으로도 추억돋게 하는 클럽 줄리아나와 줄리아나에서 울고 웃었던 모든 이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모든 걸 내놓은 사람들을 위..
떨고 있는 그의 손.처음엔 영화로 접했고 너무 좋아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다.영화에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즐겼다면 책을 통해서는 세세한 인물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영화랑 소설이 다른 점도 있고 어떤 부분은 영화가 더 좋을 때도 어떤 부분은 소설이 더 좋을 때도 있다.가령 소설에선 그가 좀 더 소심하게 나온다. 반대로 영화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아편을 하며 그녀를 향해 사랑때문에 죽어간다 말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압권이다.가슴을 먹먹하게 한다.소설도 읽고 영화도 보기를 추천한다.그의 사랑은 예전과 똑같다고. 그는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결코 이 사랑을 멈출 수 없을 거라고. 죽는 순간까지 그녀만을 사랑할 거라고.사족)커버에 보면 내 나이 열다섯 살 반이었을 때의 얘기다를 마지막 한 줄로 올려놨..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피터 네마리의 작은 토끼들. 그중 장난꾸러기 피터의 맥그리거 씨 정원 침투사건이 펼쳐진다. 맥그리거 씨의 정원에서 상추와 무 강낭콩을 먹으며 돌아다니턴 피터는 맥그리거씨에게 발각되고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우여곡절끝에 맥그리거 씨의 정원에서 탈출하게 되는 피터. 한영 합본이라 영어공부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피터 래빗 이야기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한글+영문)어린이를(영유아, 아이) 위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엄마, 아빠가 자녀를 위해1) 영어 원서를 그대로 읽어 줄 수 있고,2) 한글로 번역된 동화를 잠들기 전에 아이와 함께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3) 재미와 이해력, 집중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일러스트(삽화/그림)이 카툰 형식으로 삽입되어 있습..
렘브란트의 유령. 제목에서부터 뭔가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같은 기대감을 마구마구 주었던 책. 책을 펼치면 렘브란트가 태어난 네덜란드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그려진 지도가 나오기에 뭔가 사실을 바탕으로 렘브란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을까 싶었다. 난.. 그렇지만 책을 다 넘길 때까지 렘브란트에 관한 이야기는 렘브란트의 그림 한편과렘브란트가 그림을 그렸을 거라고 추측되는 방에 대한 것뿐이었다. 렘브란트는 그저 작은 소재였을 뿐 메인이 아니었던 거다. 책 이름에 렘브란트가 들어갔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한 나에게 있어선 대.실.망이었다. 이 책의 저자도 언급했지만 이 책의 구성은 이미 유명해진 와도 조금은 유사했다. 책 를 읽거나 영화 를 본 사람에겐 다소 읽을 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책이었다. 책을 ..
아이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와 놓고서 바로잃어 버리는 바람에 예스24에서 구입해서 도서관에 반납한 책.그렇게 잃어 버린 책 대신 반납한 책이라 아깝다는 생각만 가득 남긴채 그동안 하얗게잊고 있었는데반년이 지나서 며칠 전 아아의 서랍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책을 구입해서 곁에 두고 안 읽는 적은 많았어도 한번도 아깝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한장도 넘겨보지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니 어찌나 아깝던지....그런데 뜻밖의 가까운 장소에서발견된 책을 보니 한없이 어이없고 왜 이리 반가운건지 모르겠다.분명 어린이용 동화책이지만 수상한 제목에 끌리기도 했고 예전에 느꼈던 아까움이 생각나 냉큼 읽어 보게 되었다.이 책의 주인공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다.그런 고민을 들은이웃..
다 아는 것 같지만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한 우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관해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진행이 재미있어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본격적인 국사 공부를 하기 전 중요한유물 주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더불어 우리 역사의 어떤 부분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져 세계유산이 되는지를 이해하는 가운데 문화 다양성과 개별 문화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 책입니다.아름다운 세계유산에 얽힌 과학, 역사, 사회적 의미를 쏙쏙 풀어낸 토론형 통합 교과서예요. 4차원 유진이, 천방지축 먹보 세계, 소심한 잘난척쟁이 한국이는 박물관에서 하지 말라는 행동만 골라 하다가 검은 양복을 입은 아저씨한테 잡혀 갔어요. 세계 문화재 보호 비밀..
스켈레톤 크루 (상)스티븐 킹 단편집단편집인데 아~주 두꺼운 책이었다.스티븐 킹의 소설은 영화로만 봤었는데작년 이맘 때쯤 단편소설 안개 의 드라마버전인 The Mist 가 방송됐다.그래서 궁금해서 사본 책. 그 전에 영화도 봤었는데 결말이 좀 ... 이라도대체 소설은 어떤 내용일까하며.. ㅋㅋ소설, 영화, 드라마가 좀 다~ 다른 듯 하다.단편 소설인 안개가 책의 반을 차지하고 8개의 다른 단편들이 들어있다.재미있다.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두 번째 단편집. 스티븐 킹이 직접 쓴 두 편의 시를 포함하여, 모두 스물두 편의 작품이 두 권에 나뉘어 실렸다. 하권의 말미에는 작가 자신이 각 단편에 대해 짧은 논평을 달아놓았다.사회적 관심사를 공포의 주제로 삼아 조명하는 스티븐 킹 특유의 개성이 잘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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